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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는기자]장동혁-오세훈-한동훈, 빨라진 충돌…왜?

2026-06-1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는기자, 정치부 손인해 기자 나왔습니다. <br> <br>Q1. 장동혁, 오세훈, 한동훈 세 사람 충돌이 생각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? <br><br>A. 지방선거 끝난지 열흘 남짓 밖에 되지 않았는데 분위기가 급변하고 있습니다. <br>  <br>극적으로 살아온 오세훈, 한동훈 두 사람  여유가 있었습니다. <br> <br>직후에 이 자리에 나와서, 쇄신을 외치면서도, 오 시장은 "장 대표의 노선이 당에 도움이 될지 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" 수준이었고, 한 의원도 "복당 급할 것 없다"고 했었죠. <br><br>이미 장 대표는 민심의 심판을 받았다, 다소 무시하는 분위기였는데요. <br> <br>그런데 오늘 앞서 리포트 발언 보시면 두 사람, 장 대표를 향해 독설을 퍼붓고 있죠. <br> <br>그 이유? 장 대표가 달라졌기 때문입니다. <br> <br>선거 이후 두문불출하던 장동혁 대표가 완전히 달라졌습니다. <br><br>Q2. 그러게요? 마스크도 벗어던졌어요. <br><br>A. 어제 오늘 완전히 달라졌습니다. <br> <br>어제 긴급 최고위 열어서 전면 재선거 위한 선거소청 의결하더니, 오늘 의원들 데리고 올림픽공원에 갔습니다. <br> <br>유튜브에도 나와서 사퇴하라는 당내 의원들 맹비난하고요. <br> <br>자신감이 붙은 모습입니다. <br><br>Q3. 왜그러는 거에요? <br><br>A. 사퇴 하지 않고 돌파할 수 있다는 판단이 선 것 같습니다. <br> <br>주변 이야기 들어보면 두 가지 믿는 구석이 생겼다고 합니다. <br> <br>당 지지율 상승과 2030 민심인데요 . <br> <br>국민의힘 지지율이 오르는 이유, 장 대표 측은 2030을 중심으로 하는 선관위 사태 분노 때문이라고 봅니다. <br> <br>여야 통틀어 어떤 정치인도 들지 않고 있는, '전국 재선거' 깃발을 든 게 통했다는 게 장 대표 측 주장입니다. <br> <br>Q4. 장 대표가 돌파한다, 오세훈 시장이랑 한동훈 의원은 왜 강하게 충돌하는 거에요? <br><br>A. 두 사람 모두, 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 보수 재건, 개혁 보수의 불씨를 살렸는데, 장 대표가 다시 당을 '부정선거' 프레임으로 끌고가는데 대한 우려가 큽니다. <br> <br>선관위에 대한 분노와 재선거, 부정선거는 구분을 해야 하는데, 자칫 또 휩쓸릴 수 있다는 겁니다. <br><br>오늘 두 사람, 장 대표와 국민의힘을 분리시키기 위해, 장 대표 겨냥해 독한 말 쏟아냈습니다. <br><br>두 사람 이해관계가 걸린 측면도 있습니다. <br><br>Q5. 그게 뭘까요? <br><br>A. 오세훈 시장 입장에선, 자꾸 서울시장 재선거를 압박하는 장 대표가 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> <br>간신히 장 대표 피해다녀 당선돼 왔더니, 선거 다시 치르라고 몰아세우는 꼴이라는 겁니다. <br> <br>"사퇴 요구는 받기 싫고, 오 시장 당선 마음에 안 든다는 불순한 의도 아니겠냐"고 봅니다. <br><br>한동훈 의원 쪽도 가급적 올해 안엔 복당해야 한다고 보거든요. <br> <br>장 대표 체제에선 복당이 사실상 불가능한 만큼, 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오늘 마침 두 사람이 국회 행사에서 만났는데요. <br> <br>개혁 보수 정당으로의 탈바꿈. 이해관계가 일단 맞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Q6. 내일 의총이 잡혔어요. 드디어 어떨 것 같아요? <br><br>A. 의원들 생각 들어보면 복잡합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의원 110명 분표를 보면, 당권파도, 또 오세훈 한동훈과 친한 소장파도 상대적 소수고, 둘다 속하지 않은 구주류가 다수입니다. <br><br>구주류들은 대부분 관망하고 있거든요. <br> <br>아마 내일 의총이 열리면 요란은 하겠지만, 장 대표 사퇴도, 또 선관위 사태도 결론나지 않을 가능성이 크다는 관측입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손인해기자였습니다. <br><br>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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